2025년 08월 24일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특별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대통령 스스로의 권력 유지를 위한 내란행위"라고 규정하고 조속한 직무배제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혼란과 공포에 빠져들었다"며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전반이 심각...
2024-12-06 10:38:15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당일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며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대통령이 정치인들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체포하도록 지시했고,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확...
2024-12-06 09:52:35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날 밤 선포한 비상계엄을 국회의 해제 요구에 따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담화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며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
2024-12-04 06:43:28
국회는 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선포한 비상계엄의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이에 국회는 4일 0시 47분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 ...
2024-12-04 01:26:5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2024-12-03 23:26:43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이라며 "이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우리나라 건국 이후...
2024-12-03 23:10:09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한 12명을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오 시장은 앞서 이날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
2024-12-03 19:59:22
카카오는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포털 다음(Daum)의 ‘지역’ 카테고리에 입점할 언론사 신청을 받는다. 자체기사와 전문기사 생산 비율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언론사는 2025년 1분기부터 다음뉴스에 전문기사를 제공하게 된다.카카오 콘텐츠CIC는 12월 2일 포털 다음(Daum)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기준을 공개하고, 첫
2024-12-02 15:35:37
경기도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진 대설로 인해 총 7,464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1일 17시 기준으로 집계했다. 이번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5명이 발생했다.기상 현황을 보면 경기도 평균 적설량은 26.4cm를 기록했으며, 용인시가 47.5cm로 최고 적설량을 보였다. 이어 광주 43.7cm, 군포 43.1cm, 수원 43.0cm,
2024-12-01 17:57:09
서울시가 1일 뉴스타파의 오세훈 시장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 "노골적인 '오세훈만 때리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가 또다시 억지스러운 '의혹 부풀리기'에 나섰다"며 "진실 추구와 공정 및 균형이라는 저널리즘의 책무를 내팽개친 행태"라고 비판했다.서울시는 특히 "김한...
2024-12-01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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