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수)
안녕하세요 김치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1~10일까지의 수출액이 급증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초순 수출액은 125억달러(약 13조957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81.2% 급증했다. 지난해(5일)와 비교해 이번 달 초순(5.5일)은 조업일수가 0.5일 많기 때문에 하루 평균 수출액으로 하면 64.7% 증가했다.5월 초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70
2021-05-11 10:04:24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해운사들의 가격담합 혐의를 조사하고 관련업체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는 등 제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공정위는 관련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발을 빼는 모양새다.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HMM(옛 현대상선)을 포함해 국내 주요 해운사들에 발송하...
2021-05-10 14:36:29
코로나19로 잔뜩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마중물’이 되기 위해 금융권이 오는 8월 공동 채용 박람회를 연다.은행연합회를 위시해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5개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오는 8월 25~26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금융권 공...
2021-05-10 09:29:23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뱅가드, SSGA의 주주 활동을 분석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주주권 행사 추이’ 보고서를 통해 블랙록 등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는 등의 개입 빈도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
2021-05-07 14:26:56
승용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전선이 ‘쾌청’하면서 지난 3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7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견줘보면 흑자폭은 18억8000만 달러 확대됐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월 및 1분기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8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억8000만
2021-05-07 09:26:18
2020년 귀속분 양도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이달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8월까지 납기가 연장된다.6일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양도세를 확...
2021-05-06 14:19:32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 4구 등 주요 단지의 불안 조짐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주택시장 및 재건축 추진 등 주요 동향’을 논의하면서 “서울 아파트시장은 ...
2021-05-06 09:17:39
‘개인투자용 국채’가 이르면 오는 7월 출시될 전망이다. 개인이 국채에 투자하고, 이를 10~20년 동안 만기 보유하면 30% 이상의 가산금리를 추가로 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4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개인투자자가 장기 저...
2021-05-04 15:14:44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신차 효과 등이 주효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동기 대비 100% 이상의 판매 성장을 이뤘다.4일 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7만219대, 해외 27만5558대 등 34만577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1.2% 감소, 해외 판매는 185.1%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기아는 국내
2021-05-04 10:09:28
인터넷전문은행 선발주자로서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카카오뱅크 등에 밀리던 케이뱅크가 가상화폐 열풍을 추진력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다.3일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고객 수가 537만명으로 1개월 전보다 146만명 늘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3년간(157만명) 유치한 고객과 비슷한 규모를 한 달 만에 확보한 것이다. 이런 성장세는 가상화폐 거...
2021-05-03 14:16:43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 노력도 미흡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41개소의 명단을 8월 6일 공표했다.이번 명단 공표 대상은 동종 업계 및 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이 미흡하여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이다.적극적...
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순환경제 분야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기존 규제샌드박스가 개별 사업...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34만 4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0.5%p 상승한 반면,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 6천명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8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등 지방공사 76개, 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단 83개, 상수도 등 지방직영기업 122개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 회계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학적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택배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불공정하도급거래 개선을 위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요 5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폭염기 택배업종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택배종사자에게 과중한 업무...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