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5일 (월)
저는 우리나라 40대 유권자들의 관심과 여망에 기반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상당한 역점을 두고서 그동안 정치인으로서 활동해왔습니다. 저는 제가 이제까지 민생현장에서 들어온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의도의 제도정치권에 전달하고 반영시키는 전달자 역할을, 책임자 구실을 이왕이면 원내에서 유능하고 믿음직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2020-03-20 18:18:12
메기 한 마리가 정치를 바꾼다문병호 : 우리나라 정치 생태계는 구태가 판치는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생계태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엉망진창이 돼버린 잘못된 생태계의 난맥상을 바로잡을 메기 한 마리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 오래전부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져왔습니다.문병호 후보는 국민의당의 명실상부한 창당 주역이었다. 국...
2020-03-15 18:01:10
나는 미래통합당의 창당 주역문병호 : 저는 거대 양당을 극복한 공간인 제3지대에서 만들어지는 정당에서는 개혁 보수가 비중 있는 위상과 역할을 점유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동기에서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그렇지만 제3지대 정당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바람에도 불구하고...
2020-03-13 20:55:07
여포 진중권, 장비 변희재필자는 올해 1월 중순부터 서울신문 홍희경 기자와 함께 유튜브 방송을 새롭게 시작했다. 제목은 「강남의 소리」이다. “보수도 강남, 진보도 강남”인 한국정치의 뉴 노멀(新常態)을 능동적으로 선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담대한 포부를 담아 야심차게 작명한 브랜드이다.시절이 시절인지라, 진중권 전 ...
2020-02-12 13:19:31
“우리나라는 부동산과 관련된 기초정보가 부실하게 구축돼 있습니다. 인공지능 개발에 들어가는 정보와 자료의 상당 부분이 실제로는 전연 쓸모없는 쓰레기 데이터(Junk Data)들일 개연성이 짙습니다. 이런 쓰레기 데이터로는 제대로 된 모형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도입에 앞서서 데이터를 정상화해주는 작업이 반드...
2020-02-07 17:28:34
공희준(이하 공) : 저는 공시지가는 토지보상비와 직결된다고 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부터 박근혜 정부나 이명박 정부 못잖은 대규모 국토개발과 건설투자를 추진해왔습니다. 3기 신도시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런데 천문학적 액수의 토지보상비가 결국에는 강남으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 결과 정부가 ...
2020-02-04 16:30:10
공희준(이하 공) : 요즘 공시지가 때문에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공시지가가 너무 올라서 무거워진 세금 때문에 도저히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공시지가를 추가로 올려서라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모순된 요구들을 모두 충족시켜줄 솔로몬의 판결...
2020-02-03 14:18:52
공희준(이하 공) : 땅값의 높고 낮음에 따라 작게는 한 개인과 가족의 운명이, 크게는 수천~수만 명의 성패가 결정돼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어떠한 과정과 절차를 거치고, 주로 어떠한 요소와 항목들을 감안해 산정되는지 말씀해주세요.감정평가 삼방식은 전 세계 표준조정흔(이하 조) :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많...
2020-01-31 18:01:59
공희준(이하 공) :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이 감정평가사를 땅값이 얼마인지를 정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지 땅값 정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따기 어려운 국가공인 전문자격증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감정평가는 정확히 어떤 직업인가요? 또한 감정평가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
2020-01-30 14:35:28
반가운 「미드웨이」 흥행 돌풍한국은 60만 대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사를 거의 공부하지 않는 정신적인 비무장 국가다. 일본은 공식적으로는 군대가 헌법상 금지되어 있음에도 이에 아랑곳없이 전쟁사를 제일 열심히 연구하는 국가들 가운데 하나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변함없이 엄청난 군사강국이다.필자는 한국에서 전쟁...
2020-01-23 1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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