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 (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6.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9.0%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렸다. 국민의힘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11개월 만에 40% 중반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특히 중도층에서
2025-01-20 10:08:57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19일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 날을 맞아 큰 소리로 통곡한다)'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증거인멸 우려'라는 발부 사유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에서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말조차 차마 꺼
2025-01-19 09:43:53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된 19일, 여야 정치인들은 개헌 필요성 제기부터 정치권의 책임 통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특히 향후 정치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자의 무모함으로 온 국민이 허탈감과 참담함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아침"이라며 ...
2025-01-19 09:36:06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19일, 대통령 비서실과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대통령의 긴급권 행사를 내란죄로 규정한 것은 위헌적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동시에 지지자들의 과도한 분노 표출을 경계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헌정문란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문란을 멈춰세우기 위한 비상...
2025-01-19 09:31:51
서울서부지방법원은 19일 오전 2시 50분경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사례다.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는 13시간에 걸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후 윤 대통령의 구속을 결정했다. 법원은 구체적 ...
2025-01-19 08:50:17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에서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3시간 동안 규제개혁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 철폐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는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으며, 100명의 시민이
2025-01-15 11:26:12
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에서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규제 철폐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질문에 즉석에서 답변하며 규제 개혁 의지...
2025-01-15 08:50:01
대한의사협회는 8일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김택우 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 총 28,167표 중 17,007표(득표율 60.38%)를 얻어 제4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김택우 신임 회장은 1990년 경상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의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춘.
2025-01-08 21:05:31
국민의힘은 1월 8일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대내외 경제 위기와 민생 안정 과제를 논의하며, 정부와 협력해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한 대외 경제 불확실성, 국내 물가 상...
2025-01-08 12:05:36
더불어민주당은 1월 8일 제62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와 관련한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며 민생 안정과 법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제6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 벽두부터 감행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
2025-01-08 1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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