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연일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대일 압박’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를 새정치민주연합은 과공비례(過恭非禮)라고 비난하며 터무니없는 논란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고유의 예절방식인 큰절로 표현한 것이 어찌 ‘과공’인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예의를 다한 모습을 거북하게 생각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편협한 시각이 안타까울 뿐이다.
또한 김 대표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은 모든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동반자 관계인만큼 보다 한 차원 높은 외교 국제동맹’이라는 점을 강조한 발언을 두고 “중국은 중요하지 않고 미국은 중요하다”로 과도하게 확대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미 동맹관계를 공고히 하는 김무성 대표의 행보에 딴죽을 걸 것이 아니라 꼼수 없는 진정한 혁신, 노동개혁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민생법안의 조속한 통과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끊임없는 즉흥적인 이벤트 정치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야당의 길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진정 국가안위를 생각하는 정당이라면 제기한 모든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해야한다.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한 ‘국정원 해킹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백신프로그램 발표회’를 보면 제1야당의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동안 제기한 의혹이 대부분 근거 없는 의혹으로 밝혀졌다.
확인될 때마다 정쟁을 부추기기 위해 또 다른 새로운 이벤트성 의혹을 제기하는 노력에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 노력을 경제살리기, 청년일자리 확충, 노동개혁에 쏟으면 얼마나 국민들이 좋아하겠는가.
정보기관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모자라 국제적 망신거리로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 어찌 제1야당이라고 믿겠는가?
어제 토론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캐나다의 연구팀 시티즌랩 관계자를 동원하여 해킹팀의 스파이웨어에 대한 분석결과 및 민간인 사찰 사례를 소개한다고 했다.
그러나 국정원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입증할 결정적 물증이나 추가자료는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의혹만 부풀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외국기관까지 동원하여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기상천외한 ‘상상조작’에 이제 국민들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애초부터 국가안보와 안위를 도외시한 채 참 기묘한 방식으로 대한민국 정보기관을 무력화하고 전 세계적 조롱거리로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이 해야할 일은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정쟁을 부추긴 책임을 지고,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국민들께 사과해야할 것입니다.
2015. 7. 31.
새누리당 공보실
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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