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대표는 15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노총이 지난 4월에 이어 이날 부터 전국적으로 2차 총파업을 단행 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대표는 한국노총 지도부가 13일부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 간 점을 언급하며 다음달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현재 우리 경제는 메르스와 가뭄 충격으로 인해 내수부진,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부진 등, 대내외 악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기에 양대 노총까지 파업에 나서면 우리 경제는 정말 헤어나기 어려운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이어 " 어제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을 김정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환노위 간사, 김성택 의원, 김학용 의원과 같이 방문해 이야기했다."며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노동시장의 양극화해소와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를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노동시장의 개혁은 생산성과 효율성에 부합하고 기업과 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래야만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현재 우리 사회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좌절하는 청년들과 같은 일을 해도 차별을 받는 비정규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 모두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야 할 시점인 점을 강조했다.
윤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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