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인선)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동 특성화 사업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동 특성화 사업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정신적 장애로 균형 잡힌 식사가 곤란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12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2인 1조로 주 2회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반찬을 만들기도 힘들고 만들어도 맛이 없었는데 다양한 반찬과 국을 지원받아 식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우울감과 중증질환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이 이웃 간의 관심과 지지를 표현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반찬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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