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개최

신미영 기자

등록 2019-09-03 14:27

서울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3일부터 이틀간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4개 부스(자기혈압 알기, 자기혈당 알기, 체성분측정 상담, 만성질환예방 실천하기)에서 건강체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사업’을 추진, 올 7월 현재 159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만20~64세 서울시민 누구나 25개구 보건소에서 건강체크와 영양, 운동 상담을 해 준다. 검사결과에 따라 12개월 간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레드서클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체크를 해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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