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5일부터 30일까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안내 홈페이지 ‘집콕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 ‘집콕 문화생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사이트에는 연간 9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문체부는 여러 부처·기관과 협력,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100여종을 주제별로 새롭게 선별해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의 여유를 찾는 국민들에게 이번 특집이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집콕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 홍보 리플릿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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