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73명 발생했다.
이로써 6일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지만 주말 검사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된다. 주말의 경우 평일 대비 검사 수가 약 50% 감소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 해외유입 사례 24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575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93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30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3651건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9명, 경기 108명,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인천 19명, 전북 16명, 강원충남 각각 14명, 대전 13명, 경남 11명, 충북 7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울산 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311명으로 총 9만 6900명, 전체 확진자 중 91.63%가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97명을 포함한 710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총 174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치명률은 1.6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29명으로 총 96만 273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6명으로 총 2만 736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7건이 신규 보고돼, 총 누적 보고건수는 1만 997건이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839건 98.6%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9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1건 늘어 17건, 사망 사례 32건이 신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이미지=질병관리청)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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