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엿새째 4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2월 9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합동 모의훈련 당시. (사진=질병관리청)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발생 396명, 해외유입 19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9만 907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43명, 서울 108명,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인천·경북 10명, 전북 7명, 충북 5명, 전남·광주 2명, 울산·제주 1명 순이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6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의 확진자를 발견했고, 지역사회 내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는 2만 3250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만 7712건 검사해 50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총 검사 건수는 4만 962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283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1.46% 9만 611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는 위중증 환자는 103을 포함한 6767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697명(치명률 1.71%)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없고,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만 9100명, 화이자 백신 5만 7507명으로 총 67만 660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84.6%에 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총 9703건으로 17건이 추가됐으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592건으로 대부분이었다.
현재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9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6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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