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서울시 광고비,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 인지도는 50%도 안 돼

성창하 기자

등록 2020-10-15 15:08

2020년 기준 중점 홍보정책의 인지도 평균은 69.4%

2020년 서울시 정책 전반인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가 실시한 2020년 시정 및 홍보콘텐츠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점 홍보정책의 인지도 평균은 69.4%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 초에 집중 홍보한 서울사랑상품권, 청년수당,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등은 4월에 실시한 최초 인지도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이 알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여 집중 홍보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 수혜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각도의 소통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민생경제 대책, 마스크 쓰기 캠페인 등에 집중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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