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명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톡딜은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6일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6일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서비스의 대표 상품인 톡딜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명확히 하고, 카카오톡 쇼핑탭과 쇼핑하기 간의 사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톡딜은 기존 타임딜, 단독 상품, 선론칭 상품 등 다양한 딜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기존처럼 카카오톡 쇼핑탭을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와 함께 톡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일 진행된 카카오톡 쇼핑탭 개편과 맞물려, 카카오 커머스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편된 쇼핑탭 홈에서는 ‘매일 찾아오는 신상 톡딜’, ‘내가 좋아할 만한 톡딜’, ‘지금 할인 중이에요’ 등 다양한 상품 추천과 함께 구매 내역, 최근 본 상품, 찜한 상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는 서비스명 변경을 기념해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굿바이 쇼핑하기, 지금부터 본격 톡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10% 할인(최대 1만 원)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또한 친구에게 프로모션 페이지를 공유하면 최대 1만 포인트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회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명 변경은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톡딜의 강점을 살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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