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에 앞서 1월 11일부터 국민들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하기 전, 스마트폰으로도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수의 검사희망자가 스마트폰으로 문진표를 작성해 검사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의료 인력의 업무 부담을 일부 경감시키는 한편, 검사를 위한 대기시간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지자체 및 의료 인력의 업무 피로 경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임시선별검사소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전자문진표 안내문 (이미지=질병관리청)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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