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31일 목요일 오전 저인망 어선 ‘32명민호’ 전복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실시했다.
먼저, 문 장관은 제주해양경찰서에서 실종 선원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있는 제주항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악천후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선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시 수협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 대기소를 찾아 가족들과 면담하고, “실종자 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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