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에게 죄송···" 故박원순 서울시장 유서 공개

이승민 기자

등록 2020-07-10 11:59

고한석 서울시 비서실장은 10일 오전 11시 50분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서를 공개했다. (사진=서울시)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언장이 공개됐다.

 

고한석 서울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유언장에서 박 시장은 ”모든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내 삶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 시장은 특히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고 했으며,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모두 안녕”이라는 말로 유서를 끝맺었다.

 


[전문]

 

유서에는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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