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뉴스=김치원 기자] 중랑구가 2019년 한해 중앙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으로부터의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총 374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재원은 ▲공모사업 57개 사업 366억 3천 2백만 원 ▲대외기관 수상 32개 분야 7억 9천 2백만 원이다.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올 한해 특히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200억 원을 확보하며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 진흥지구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중화2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90억 원), 10분 동네 생활SOC 시범사업(20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7억 9천 3백만 원),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사업(2억 8천 6백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외기관 수상은 25개 서울시 공동협력‧실적사업 평가에서 7억 1천 5백만 원, 7개중앙부처 평가에서 7천 7백만 원 등 총 32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7억 9천 2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외기관 평가에 있어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우수’ ▲행정안전부 ‘2019년 정부합동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 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등급)’ 등 구정의 기본이 되는 복지‧청렴‧안전 등의 분야에서 큰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구는 올해 활발한 SNS 활동으로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구민에게 제공하고 축제‧문화‧행사 등 관광정보와 카페‧맛집 등 볼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 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힌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일자리, 안전, 환경, 복지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수상구로 선정되어 총 3억 3천 4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건강·안전 등 생활밀착형 사업 분야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6년 연속 수상, ‘안전도시 만들기’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 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3년 연속 수상 등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구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찾아가는 복지 서울’, ‘성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서울형 환경·에너지정책 만들기’, ‘공유활성화’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복지·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 ‘희망 일자리 만들기’,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생활체육활성화 추진’ 등의 사업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서도 수상하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만든 값진 결과”라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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