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근재 예비후보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의정부를 잘 아는 의정부사람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근재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을 앞두고 기자회견 열어, 지역 연고가 없는 외부인이 본후보가 된다면 총선은 필패라고 주장했다.
임근재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을 앞두고 기자회견 열어, 지역 연고가 없는 외부인이 본후보가 된다면 총선은 필패라고 주장했다.
의정부시을 민주당 국민경선은 오는 8일(금), 9일(토) 이틀간 실시된다.
임 후보는 민주당이 상대해야 할 국민의힘은 경선을 통해 의정부 연고자를 후보로 확정하였다면서 “만일 민주당이 의정부와 연고가 없는 후보를 내세우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습니까!”물었다. 임 후보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정부인 대 외지인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철새’‘봇짐장수’‘떳다방’등의 비난에 노출되어 힘 한번 못써 보고 패배할 것이 자명하다는 주장이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고 충분히 검증된 일꾼이 후보가 되어야 하며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 후보는 자신은 의정부을에서만 25년째 살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라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국회와 경기도에서, 지방정부에서 오랜 세월 하나하나 준비해 왔다”며 국회 보좌관, 의정부 경기도청 경기북부균형발전전문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로 일했던 경력을 내세웠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직접 손발을 맞춰 일해 본 후보이며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구호를 만든 장본인임을 밝혔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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