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모델 도시락 2종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3-13 10:25


▲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한 세븐일레븐 도시락. 뉴스1

세븐일레븐은 13일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한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혜리 7찬 도시락(3900원)'은 흑미밥을 사용 해 식감과 영양을 고려했으며 닭다리살, 소시지, 계란말이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양도 기존 상품 보다 늘려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도록 만들었다.


'혜리 직화 소고기덮밥(4200원)'은 국산 소고기를 한 점 한 점 얇게 잘라 갈비맛 양념에 재운 도시락으로 소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습식 오븐을 특별히 제작해 구운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까지 혜리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튀김우동 작은컵 또는 생수 500ml를 증정하는 등 혜리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3월 말 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혜리 도시락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99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PB캐시비카드인 '캐시비7'으로 결제해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 자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쿠폰샵 내에서도 혜리 도시락 기프티콘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구통계적인 변화와 해외 사례를 참고할 때 향후 국내 도시락 시장은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혜리 도시락은 질 자체에 심혈을 기울인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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