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인근 철길을 따라 화사한 벽화가 생겨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6일 구로역 공구상가 철길 인근에 70여m의 벽화를 그려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구로역 철길따라 화사한 벽화가 생겼어요! (이성 구청장)
복권위원회 행복공감 봉사단은 철길 인근 회색 벽과 대비되는 환한 바탕을 만들고 다양한 색상의 나무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밝고 긍정적인 벽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에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홍보대사 가수 하니, 행복공감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성 구로구청장도 참석했다.
행복공감 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 현재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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