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공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특별위원회(이하 2032 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공감 컨퍼런스'가 11월 4일 개최됐다.
‘한반도 평화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와 토론에는 6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발제에서는 김동선 원장이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가 한반도 및 세계평화에 미치는 효과’를, 나희승 원장이 ‘서울-평양 올림픽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이우영 교수가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이어 3명의 전문가들이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주평통은 이외에도 ‘2032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체육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성창하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