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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여야 대치정국 풀려면 대통령 결단 필요”

이승민 기자

등록 2013-09-11 14:48

[팍스뉴스=진효종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여야 대치정국을 풀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통합의 정치, 100% 대한민국을 말씀하셨다”며 “그 약속이 지금도 유효하다면 꼭 이 당에서 항복을 받아내려는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며 “박 대통이 귀국 후 먼저 민주당 천막을 방문해 대치정국을 푸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안 의원은 12일 노무현 대통령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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