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민정수석, 국회와 국민 무시는 법의 심판 받을 것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감 불출석은 국회의 출석 요구에 대한 무시이자 국민의 해명 요구에 대한 거부이다.
과거 정부에서 ‘왕 수석’이라고 불리던 사람들도 보았지만 우병우 민정수석만큼 오만한 수석은 본 적이 없다.
이것은 결코 우 수석 개인의 판단으로 볼 수 없다. 청와대와 대통령의 묵인이 없고는 엄두도 못 낼 일이다.
국회와 국민 무시의 극치로 국회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청와대의 오만을 백일하에 드러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는 전적으로 우병우 수석의 잘못이다. 권력형 비리를 막는 것이야말로 민정수석의 책임이라는 점에서 우 수석은 자신의 직무를 철저히 해태해왔다.
제 할 일을 내팽개친 민정수석을 감싸고도는 대통령을 이해할 수 없다. 아니면 이것이 박근혜 정부의 측근 비리 관리 방법인지 의아할 정도이다.
더 이상 우병우 수석의 직무 해태와 전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법의 심판대에 세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우병우 수석을 심판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오만한 국정운영을 바로 잡는 일이라는 점에서 야당의 책무이다.
우병우 수석에 대한 고발은 국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자존을 지키는 일이라는 점에서 새누리당은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다.
2016년 10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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