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이하 ‘한식재단')은 ’10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산채와 비빔밥‘으로 선정하고, 우수외식업지구인 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비빔밥축제 등을 핵심 컨텐츠로 한 팸투어를 실시(10.20, 목)한다고 밝혔다.
10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산채와 비빔밥’의 경우, 대표적인 건강·힐링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식의 대표메뉴로 전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음식으로, 외국인 방문객에게 매우 친숙한 느낌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산채와 비빔밥’의 팸투어는 10월 20일(목)에 실시되며, 우수 외식업지구인 전주 한옥마을, 전주 남부시장, 한국전통문화전당 등이 핵심컨텐츠로 구성되었다.
팸투어의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상품명 :“한국의 음식테라피: 산채와 비빔밥”
주요일정 : ① 전주남부시장 → ② 한국전통문화전당(전주비빔밥 축제) → ③ 전주한옥마을(`12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 쉐프 등 희망자의 경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10.20~10.24) 코스 추가
이번 팸투어에 포함된 전주 한옥마을은 `12년 농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에 지정되어 국내산 식재료 소비촉진 및 공동구매, 외식업 종사자 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 이번 코리아세일 페스타기간 동안 전주남부시장과 연계하여 10개소의 음식점들이 다양한 품목별 할인(최대 50%)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전주비빔밥 축제, 전주발효식품엑스포 등 식품,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볼꺼리와 즐길꺼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 ‘전주비빔밥축제’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며,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비빔문화공연 및 음식코스프레 컨테스트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 동기간에 진행되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는 전체 20개국 350개 업체와 세계에서 모인 3000개이상의 식품업체와 식품전문 바이어 등이 참여한다.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발효식품과 우리나라 전통식품 명인의 숨은 이야기 등이 해외 바이어와 만나는 기회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한국의 음식테라피:산채와 비빔밥’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되고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되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TV측은 지난 7월 농식품부와 ‘농식품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유명 BJ들이 식재료 및 음식관광의 컨텐츠를 방송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방송 컨텐츠의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실제, 6월의 테마였던 ‘한우의 일생’과 7월의 ‘죽염과 전통장’, 8월의 ‘도심속 오감만족, 한식문화관’, 9월의 ‘미리보는 올림픽푸드’의 경우, 아프리카TV를 통한 현장중계 및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100만 이상의 시청자들이 음식관광 홍보 컨텐츠를 시청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 방송은 20일(목) 오전 11시부터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을 통해 볼 수 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선정과 팸투어를 통해 쉐프 및 음식관광전문가의 의견, 아프리카TV 현장중계에서 실시간으로 제안되는 시청자의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용하여, 음식관광 컨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아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컨텐츠를 활용한 음식관광테마의 선정 및 팸투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격있는“K-Food 로드”를 개척해 나아갈 것이며,
아프리카TV, 음식관광전문가 등과의 협업이 음식관광 컨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층과 해외 잠재 관광객들이 우리의 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정부3.0의 실현과 일하는 방식개선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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