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현아의원은 7월 2일 논편을 통해 "새누리당의 혁신은 국민의 사랑 담긴 훈계에 대한 순종이다."고 밝히며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절대적으로 새누리당을 믿고 지지해주었던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얼마나 큰지를 알기 때문이고 새누리당의 혁신이 특별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지난 29일 8촌 이내의 친인척을 보좌진에 채용하지 못하도록 결의한 데 이어서 30일에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내려놓기, 자발적으로 국회의원들이 100만 원 정도의 성금을 갹출해 청년희망펀드 등에 기부, 20대 국회 세비 동결, 그리고 본회의 출석수당 등 세비구조의 합리성에 대해 내부가 아닌 외부자문기구를 통해 그 적정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점 등 혁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꼽았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번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과거의 관행’이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지탄을 받을 행동들을 과감히 청산, 잘못은 솔직히 인정하는 발빠른 조치를 실행함으로써, 혁신에 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 이는 비단 최근에 일어난 국민의당의 리베이트 사건이나, 민주당 등 당 내부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논란에 대한 이벤트성 대응이 아니다."고 설명하고 "새누리당은 이미 지난 4.13총선에서 국민이 내려준 심판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수많은 특권 내려놓기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이번이 그 논의의 첫 번째 결과이다."고 대변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써 다시 태어나기 위한 쇄신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일한만큼 보수를 받는 국회, 노력한 만큼 국민에게 인정받는 클린정당이 되기 위해서 새누리당은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세비구성의 적정성을 외부자문위원을 통해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볼 것이다."고 설명했다.
윤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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