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3K 삼진쇼 .

김혜미 기자

등록 2016-04-24 17:18

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7회초 4점을 뽑아내 5-2 역전한 뒤 7회말 마운드에 올라 4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3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시즌 2홀드째.



선발 마이크 와카에 이어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최고 150㎞(93마일)의 돌직구와 예리한 각도의 슬라이더를 앞세워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호투로 오승환은 자신의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86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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