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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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고용유지·저신용 소상공인에 1%대 초저금리…2조원 지원

정부는 이달부터 고용유지·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일부터 고용유지 시 금리를 인하하는 소상공인 고용연계 융자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중 상시근로자가 있는 소상공인이 대

서울시, 반려견·반려묘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시술료 5000원

서울시는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 현장 (사진=서울시)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서울시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오늘 재개…30세 미만 접종 제외

정부는 혈전 논란으로 잠정 보류했던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백신의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단, 30세 미만은 AZ접종에서 제외된다.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AZ 백신 예방접종을 ‘2분기 접종일정’ 계획대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7명…엿새 만에 500명대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587명으로 엿새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으나 평소 7~8만 건에 이르던 검사 건수가 주말 영향으로 4만 952건에 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1만 14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경북도 곤충생태전시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전시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특별 전시한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사진=경북도)이번 전시는 가까운 미래에는 동물원에서 조차 볼 수 없을지 모르는 멸종위기동물의 모습을 초상화 형태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으로 사라져가는 동물의 존재를 기억하고 보존하자

포항시,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유지

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 포항 등 비수도권의 경우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되, 위험한 시설ㆍ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현재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방역 긴장도 유지는 물론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서울대공원, 4월의 식물 '왕벚나무' 선정…비대면 벚꽃 구경 13일 공개

서울대공원은 4월의 식물로 \'왕벚나무\'를 선정하고 올해 아름다웠던 벚꽃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4월의 식물 \'왕벚나무\' (사진=서울대공원)대표적인 봄 꽃인 왕벚나무는 대공원 곳곳에 식재돼있고 매해 봄마다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왔다. 서울대공원 조경과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을 달래기

문체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스마트 경기장' 재탄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연고 구장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으로 조성하고, 9일부터 관중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기장의 3D 홀로그램 콘텐츠 제공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스마트 경기장은 빅데이터나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관중에게 실시간 경기기록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1명…사흘째 600명 이상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71명 발생했다. 지역 감염이 644명으로, 사흘째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71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0만 8269명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코로나19 예방' 거짓·기만 광고 천하종합 과태료 5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8일 코골이 완화용 제품이 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기만 광고한 천하종합에 시정명령, 법위반 공표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산품 \'코고리\' 및 의료기기 \'코바기\'의 외형 (사진=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천하종합은 자사 온라인몰과,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