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위해 12월 임시국회 열어야"

오석훈 기자

등록 2021-12-09 22:28

9일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 거대 양당 미온한 태도 비판

민주당·국민의힘, 법안 심사 21대 국회 마지막날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

정의당은 9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 ·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에 실패한 것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의 미온한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자고 주장했다.정의당은 9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차별금지법은 10만명 이상의 국민청원 동의를 받아 올 정기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지만, 양당은 법안 심사를 21대 국회 마지막날인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정의당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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