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보와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 맞손

김성욱 기자

등록 2026-10-27 11:04

수출입은행, 신보와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 맞손수출입은행, 신보와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 맞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 이하 '신보')과 '수은형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은은 신보에 특별출연한다.


신보는 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이용 기업의 보증료를 최대 3년간 총 3.0%포인트(p)까지 깎아준다.


기업이 내야 할 보증료 가운데 감면분을 수은 출연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보증료 일부를 수은이 대신 내는 셈이다.


이번 협약은 수은이 지난달 발표한 '생산적 포용금융'의 일환이다.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황기연 은행장은 "수은형 생산적 포용금융을 통해 국내 중소 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뒷받침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수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신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 문턱을 낮추고, 위기 대응력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정책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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