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역대 최다 1,374명 접수

박정태 기자

등록 2026-10-08 11:01

방위사업청은 8일 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원서 접수 결과, 총 1,374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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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접수 인원은 지난 제7회 평균 대비 약 2.8배 늘어난 수치로, 작년보다 377명(37.8%)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무기체계 1,274명, 정보체계 100명이 각각 지원했다.


소속기관별 비중을 살펴보면 방산업체가 635명(46.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방부 및 각 군 398명(28.9%), 대학교 및 일반업체 189명(13.8%), 방위사업청 77명(5.6%), 국방출연기관 75명(5.5%) 순으로 집계됐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역대 최다 접수가 K-방산에 대한 국민적 호응과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7년 7월부터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시 자격 보유 여부를 반영하기로 하면서 방산업체 소속 응시자 비중이 7회 평균 18.0%에서 올해 46.2%로 크게 늘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과학기술원 및 한양대학교 등 9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자격증 교육과정 역시 방산업체 취업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요소로 파악된다.


최경호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역대 최다 원서접수 인원을 기록하면서 국방사업관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직무대리는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위사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검정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 응시대상자는 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19일 방위사업청 및 방위사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검정 시험은 11월 7일 서울 목일중학교와 신도림중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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