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17일 환경관리 우수기업들과 함께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 및 주변 상가지역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며 지역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섰다.
인천시, 환경관리 우수기업과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나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매년 추진하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회원사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애뜰 광장과 인근 상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 이후에는 기업 간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경 관리 노하우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제도’는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행정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열린 환경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천시는 '환경정책기본법', '인천광역시 환경 기본 조례' 및 관련 운영지침에 근거해 제도를 운영한다.
우수기업 선정 과정에서는 대기, 수질, 소음·진동, 악취, 폐기물 분야의 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 저감 노력, 시설 투자 및 개선 실적, 자연환경 보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환경관리 역량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우미향 시 대기보전과장은 '인천시는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미향 과장은 이어 '환경시설 개선, 기술 지원, 우수사례 홍보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기업 역량을 높이고, 스스로 실천하는 환경보전 문화가 인천 전역으로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