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현장 점검

김성욱 기자

등록 2026-09-18 11:32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현장 점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415만 5,996㎡ 규모로 조성 중인 해당 산단은 2022년 4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3조 8,04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50여 개 반도체 관련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날 현장 방문은 산단 조성의 핵심 사안인 방류수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월 반도체 용수 공급과 기업의 방류 저감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에는 환경 기준 강화를, 기업에는 방류량 감축을 당부한 바 있다.


현장에는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와 기후환경관리과,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SK하이닉스와 용인일반산업단지㈜ 측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류수 이동 경로 전 구간을 점검하며 방류수 정화 처리 과정과 수질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환경 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이 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은 기업 측 수질개선 대책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기업은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주 부지사는 ‘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환경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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