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향

김성욱 기자

등록 2026-09-18 10:40

한국부동산원은 9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0.08% 상승했고 전세가격지수는 0.10%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9월 2주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0.15%, 서울은 0.16% 각각 상승했으며 지방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매매시장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하향 조정 매물 출회에 따른 하락 거래가 나타났으며, 수요가 견고한 신축 대단지 중소형 규모 등 선호 지역 중심으로 상승 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이라고 분석했다.


강북 14개구는 중랑구(0.51%), 도봉구(0.47%), 서대문구(0.47%)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남 11개구는 강남구(-0.36%)와 서초구(-0.26%)가 하락했으나 관악구(0.37%), 강서구(0.31%) 등은 상승했다.


인천은 0.02% 상승했고, 경기는 0.18% 상승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 영통구(0.61%)와 안양 동안구(0.45%)가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의 경우 4대 광역시가 0.01% 상승, 세종은 0.13% 하락, 전남광주는 0.05% 상승했다. 7개도는 0.00% 보합을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전국적으로 0.10% 상승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6%)과 서울(0.17%), 지방(0.04%)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역세권 대단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지역은 노원구(0.45%), 중랑구(0.40%)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남 지역은 서초구(-0.26%)와 강남구(-0.17%)가 입주 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영등포구(0.29%)와 금천구(0.27%) 등은 상승했다.


인천은 0.16%, 경기는 0.15%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하남시(0.40%)와 화성 동탄구(0.36%) 등이 전세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지방 전세가격은 4대 광역시 0.05%, 세종 0.08%, 전남광주 0.02%, 7개도 0.04%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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