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983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김성욱 기자

등록 2026-09-01 12:26

관세청이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출이 983억 달러를 기록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8월 수출 983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이번 8월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8.7% 증가한 수치로, 금액으로는 400억 달러가 늘어난 규모다. 특히 반도체 분야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입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8월 수입액은 6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난 116.5억 달러 증가 폭을 나타냈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34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이다.


일평균 수출액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25.9억 달러에서 올해 44.7억 달러로 72.5% 증가했다. 이는 조업일수 감소(22.5일에서 22.0일)를 고려할 때 매우 의미 있는 수치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통계는 신고수리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잠정치다. 향후 월간 및 연간 통계가 확정되는 2027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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