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9일 DDP서 '현대 N x 레이싱 마스터 컵' 결승전 개최

김성욱 기자

등록 2026-08-31 12:27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와 손잡고 오는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 N x 레이싱 마스터 컵' 오프라인 결승전을 개최한다.


현대차, 19일 DDP서 '현대 N x 레이싱 마스터 컵' 결승전 개최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게임 e스포츠 서울(GE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권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들이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이 날 결승전은 현장 관람과 함께 유튜브, X,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생중계된다. 현대차와 레이싱 마스터가 협업하는 첫 공식 e스포츠 프로젝트로, 현대 N의 고성능 철학을 모바일 심레이싱 환경에 이식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예선에는 4천여 명이 참가했다. 최종 선발된 8명의 선수는 서울 오프라인 결승에서 맞붙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달러와 게임 내 보상이 주어지며,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도 순위별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경기에는 '현대 아반떼 N'이 공식 차량으로 사용된다. 현대 N 차량이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e스포츠 대회의 공식 경기차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싱 마스터는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라이선스를 맺은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내에는 아이오닉 5 N, 벨로스터 N, 아반떼 N 등 다양한 현대차 라인업이 구현돼 있어 이용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GES 행사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현대 N 차량을 활용한 랩타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울 도심 서킷 등 가상 코스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20일 자사 심레이싱 대회인 '현대 N 버추얼 컵'의 1라운드 경기를 GES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이번 협업은 기존 콘솔·PC 중심의 심레이싱 활동을 모바일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박 상무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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