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 광공업생산 2% 증가

김성욱 기자

등록 2026-08-19 14:01

국가데이터처는 202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통해 전국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분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202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

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생산 부문에서 광공업생산은 충북(27.8%)과 광주(9.1%) 등 8개 시도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전남(-9.2%)과 서울(-5.7%) 등 9개 시도는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제주(-3.0%)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하며 전국적으로 4.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서울(3.8%)과 대구(3.5%) 등 9개 시도에서 늘었으나, 대전(-5.1%) 등 8개 시도에서는 판매가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경북, 경남, 전북이 3.4% 상승하는 등 전국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하며 전국 평균 3.0%를 기록했다.


건설수주의 경우 전국적으로 10.8조 원이 증가한 59.6조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7.9조 원)와 서울(3.5조 원) 등 10개 시도는 수주액이 증가했으나 경남(-1.9조 원) 등 7개 시도는 감소했다. 수출은 경남(-5.2억 달러) 1개 시도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증가하여 전국 총수출은 1,006.4억 달러를 달성했다.


고용 상황은 전국 고용률이 전년 동분기 대비 0.3%p 하락한 63.2%였다. 제주(1.7%p)와 광주(0.8%p) 등 8개 시도는 고용률이 상승했으나 경기(-1.1%p)와 경북(-1.1%p) 등 7개 시도는 하락세를 보였다. 인구 이동은 경기(11,391명) 등 7개 지역에서 순유입이 발생했고 서울(-16,259명) 등 10개 지역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지역별 경제지표 및 동향 분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 분기 지역경제동향을 작성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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