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15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되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참석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15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 참석하여 홍익표 의원(좌측), 정원오 성동구청장(우측)과 함께 행사장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중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중기부는 2018년 5월 소셜벤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인프라 조성에 주력해 왔으며, 소셜벤처 전용 창업과 기술개발(R&D) 사업을 마련하고 임팩트 금융을 확대하는 등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해 소셜벤처기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권칠승 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소셜벤처기업의 전시관과 체험관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소셜벤처기업과 업계관계자를 격려했다.
권 장관은 "최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소셜벤처기업이 활성화되고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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