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경기도 국감 출석 후 사퇴 시기 결정한다

오석훈 기자

등록 2021-10-12 18:25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경기도 국감 정상적 수감" 입장 표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정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끝난 뒤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축하받고 있는 이재명 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한다고 밝혔다. 도지사직 사퇴 시기는 국감이 끝난 뒤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지사는 12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끝난 뒤 사퇴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정을 챙기겠다"고 답했다.

 

그는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국감 이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상 이 지사의 공직 사퇴 시한은 대선 90일 전인 12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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