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드론과 크리에이티브 카메라 기술로 축적한 정밀 감지·내비게이션 역량을 적용한 첫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리즈 ‘ROMO’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2월 14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JI의 첫 로봇청소기 ‘ROMO’ 한국 출시
DJI ROMO 시리즈는 플래그십 드론에 적용된 센서 융합 기술과 매핑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다. 딱딱한 바닥과 카펫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청소 성능을 구현하며, 고성능 센서와 스마트 알고리즘, 강력한 흡입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모델인 ROMO P는 로봇 본체와 스테이션에 투명 패널을 적용해 내부 구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ROMO에는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광각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LiDAR를 결합한 장애물 감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머신러닝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2mm 두께의 충전 케이블이나 카드 한 장까지 감지·회피할 수 있으며, 다중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조도가 낮은 침대·소파 하부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DJI가 드론 분야에서 축적한 매핑·내비게이션 기술은 ROMO의 경로 계획 알고리즘에 그대로 적용됐다.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듀얼 플렉서블 암은 공간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수축하며, 가구 하단과 다리 주변, 벽면 굴곡까지 빈틈없이 청소한다. 흡입 범위를 물걸레 경로보다 넓게 설계해 먼지 비산도 최소화했다.
베이스 스테이션에는 인텔리전트 셀프 클리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4개의 고압 워터 제트와 16mm 대구경 배수구, 12N 하향 압력을 통해 물걸레 패드를 세척하며, 최대 200일간 별도 관리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3단계 소음 저감 구조를 통해 먼지 수집 시 소음도 최대 80%까지 줄였다.
청소 성능은 최대 25,000Pa 흡입력과 초당 20리터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비전 센서가 고양이 모래 등 입자형 이물질을 인식하면 주행 속도와 브러시 회전 속도를 자동 조절해 비산을 줄인다. 두 개의 고토크 모터로 구동되는 롤러 브러시는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하면서 미세먼지부터 큰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한다.
ROMO는 164ml 내장 물탱크를 통해 넓은 공간에서도 균일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며, 오염도에 따라 물 분사량을 자동 조절한다. ROMO P 모델에는 바닥 탈취제를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돼 주방 기름때 제거와 공간 탈취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DJI Home 앱을 통해 스마트 카펫 청소, 지능형 문턱 인식, 주방·욕실 맞춤 청소, 반려동물 구역 특화 청소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원격 카메라 기능은 2단계 인증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필요 시 완전 비활성화도 가능하다. 55W 고속 충전으로 약 2.5시간 만에 완전 충전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29만1천원 즉시 할인과 약 11만9천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가 제공된다. 프로모션 적용 시 가격은 ROMO P 164만9천원부터, ROMO A 152만원부터, ROMO S 135만원부터다.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롯데하이마트, 공식 매장에서 동시 판매된다.
ROMO 전 모델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 표준 ‘ETSI EN 303 645’를 준수하며, UL Solutions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추가로 Extended Protection Plan 구매 시 보증 기간 종료 후 1년간 추가 보증도 제공된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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