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계·의료계, "위드 코로나 전환 위해 공공의료 필수적"

송덕성 기자

등록 2021-09-30 19:40

전국보건의료노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자영업자협의회 뜻 모았다

"감염률 적은 영업장 아닌 코로나19 확진비율 높은 직장, 지인 모임 규제 필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보건의료노조, 한국자영업자협의회 등과 함께 30일 국회 앞에서 '위드코로나 시행 및 공공의료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영업자 규제 중심의 방역정책을 지양하고 전 국민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위드코로나의 실효성을 위해 방역 인력과 보건의료 인력을 충원하고 감염병 전문병원설립과 전담병원을 확대하는 등 공공의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보건의료노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자영업자협의회와 함께 30일 국회 앞에서 '위드코로나 시행 및 공공의료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 규제 중심의 방역정책을 지양하고 전 국민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감염률이 10%대에 그치는 영업장이 아닌 코로나19 확진비율이 높은 직장, 지인 모임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수의 매장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한 동종 업종 전체가 집합금지 되는 사례는 불공정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들은 특히 위드코로나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방역 인력과 보건의료 인력을 충원하고 감염병 전문병원설립과 전담병원을 확대하는 등 공공의료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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