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2434명…추석 여파 역대 최다

이은호 기자

등록 2021-09-24 10:36

코로나19 발생 후 일일 최다 확진자, 추석 연휴 확산 우려 현실화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순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434명이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일 최다 확진자로, 추석 연휴 확산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43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29만 513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50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89.62%, 총 26만 4492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309명을 포함해 2만 820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나 총 2434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2%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6만 186명으로 총 3713만 218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7만 5869명으로 총 2258만 228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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