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누구나집' 건설 및 공급 사업자 공모 등 세부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동수 · 박정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의원들이 브리핑을 끝내고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고 있다.
박정, 유동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의원들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8일부터 누구나집 6개 시범 사업지에서 택지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개 사업지는 인천 검단 4개 지구, 파주 운정지구, 의왕 초평지구, 화성 능동지구, 안산 반월·시화 청년거뮤니티주거단지, 시흥 시화멀티테크노밸리다.
'누구나집'은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일반공급의 경우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의 경우 시세의 85% 이하 임대료를 지급하면 된다.
이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인천시장 재직 당시 제안한 프로젝트로, 안정적 소득원은 있지만 당장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 청년·신혼부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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