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가구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시작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선불카드의 경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 시, 신청인이 지급 대상자의 법정대리인, 동거인이 아닌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으로 위임장, 대상자‧신청인 신분증, 대상자와 신청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온라인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서울사랑상품권 앱으로,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카드 연계 은행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의 신청은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의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가이드라인 (자료=구로구)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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