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패스트트랙 충돌' 공판 출석

오석훈 기자

등록 2021-08-25 19:09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폭력 혐의 공판에 '피고인' 출석

박범계 장관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2019년 자유한국당 의원·관계자 폭행 혐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5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공동폭행 혐의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남부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공동폭행 혐의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박 장관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관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박범계 장관과 표창원 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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