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관악구, 올해 1만 2,300개 일자리 만든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을 보이는 관악구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300명 일자리 창출에 도전한다.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민생안정 일자리 제공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 및 정착 지원 ▲일자리의 질적 향상 노력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으로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혁신일자리를 창출한다.
창업 인프라에는 현재까지 1,273명이 입주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인 `창업 HERO-1`에는 약 100여 명의 벤처·창업기업 관계 종사자가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오픈 이노베이션 ▲CES 2026 참가기업 지원 ▲펀드 운영 등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투자유치 등 아낌없는 지원책을 펼친다.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게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정책에 전폭적인 지원 역시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2023년 4월에 개소한 `관악청년청`을 중심으로 신림동쓰리룸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 대표 공간에서 미래인재 청년을 위한 창업, 웹 개발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최근 청년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구직단념 청년들과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했고, 청년성장 프로젝트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역시 서울 지역 최대 규모로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과 전액 구비로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등의 사업을 추진, 1,388명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 민생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아카데미 과정 운영 ▲구인-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센터 ▲10월 중 개최예정인 온·오프 취업박람회 등 민간 일자리 매칭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해 실업률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 마음 아픈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라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기에 올해도 미래혁신 일자리와 상생 일자리를 역점 추진해 주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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