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150명…일주일째 확산세

이은호 기자

등록 2021-07-13 09:52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경남 49명 등

수도권 4단계,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1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50명으로, 일주일째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7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만 29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충남 32명, 대전 31명, 강원·제주 각각 19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광주 9명, 세종·경북 각각 8명, 울산·충북 각각 7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 해제자는 565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0.87% 총 15만 4752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146명을 포함한 1만 349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총 2046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만 1182명으로 총 1561만 830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만 5958명으로 총 594만 37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 안내 포스터 (이미지=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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