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의 책 캠페인’을 개최한고 밝혔다.
'올해의 책 캠페인' 모태인 '북적북적 캠페인'은 2021년 4회 째를 맞았으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와 함께 매년 운영하는 지역축제다.
'올해의 책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를 통해 50+세대가 변화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를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부터 진행되는 ‘올해의 책 캠페인’의 부제는 '쉬운책, 힘든책, 어려운책'으로 자신의 독서 경험을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달하며 공유하는 이벤트다.
26일까지 50+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책 또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응모를 통해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된 책은 도서전문가의 자문과 ‘올해의 책 투표’를 거쳐 2021 남부의 책으로 선정된다.
투표 참여 시 그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땡스페이퍼 책선물 패키지’를 배송받아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메세지는 홈페이지에서 50+성우봉사단이 감미롭게 낭독하는 ‘땡스메세지 낭독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 중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우선 진행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50+세대가 50플러스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에 따른 캠퍼스 운영 안내 포스터 (이미지=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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