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1에서 '저출생 · 고령화 사회, 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가 개최됐다.매년 낮아지는 국가 출생율을 극복하기 위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최로 국회에서 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회가 열렸다.
'저출생·고령화 사회, 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의 대표적 사각지대 사례인 민간보험과 공공보험의 소극적 역할을 주제로 현 제도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향후 민간·공공보험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송 대표는 작년 사망자 수 30만 7000명을 언급하며 완전한 데드크로스를 지나 인구 감소까지 시작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송영길 대표가 23일 '저출생 · 고령화 사회, 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는 특히 보험 분야에 대해 "출산·임신 관련된 민간 보험 상품이 아직 발전이 되지 않았고 의료보험의 급여체계라든지 여러 가지 보완할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 대해 즉각 입법화될 수 있도록 생산성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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