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1명…사흘 만에 500명대

이은호 기자

등록 2021-05-21 09:54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충남 40명 등 지역 발생 542명…누적 확진자 13만 4678명

백신 1차 신규 접종자 1만 1183명 총 377만 2599명, 2차 신규 접종자 20만 7795명 총 148만 2842명 완료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 8835명을 포함해 13만 467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충남 40명, 대구·경남 각각 18명, 전남 17명, 대전·전북 각각 15명, 부산·광주·울산 각각 13명, 인천·충북 12명, 경북 11명, 강원 7명, 제주 5명, 세종 1명 순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7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7197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41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363건이었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2.19% 총 12만 415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147명을 포함해 859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6명으로 현재까지 총 1922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치명률은 1.43%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어제 하루 21만 8978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 1183명으로 현재까지 총 377만 259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0만 7795명으로 총 148만 284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리플릿 (이미지=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