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2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2020년 구로 콜센터, 최근 광주 보험사 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나오는 등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최일선에서 안내하는 콜센터 상담장을 방문해 상담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5월부터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 13개 주관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 26일 현재 전통시장과 상점가 1275곳, 중소슈퍼 579곳을 점검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는 밀집된 환경에서 상담사들이 전화로 업무를 진행하는 특성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지름길이다”며 콜센터 관계자에게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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